'F1 세계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 만난 유튜버 '영국남자'

YouTube '영국남자 Korean Englishman'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인기 유튜버 '영국남자'의 조쉬와 올리가 타미 힐피거 밀라노 프레젠테이션을 찾았다.

최근 유튜버 '영국남자'의 조쉬와 올리는 지난 9월 16일 밀라노에서 열린 타미나우(TommyNow)를 방문한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두 사람은 프레젠테이션을 방문함과 동시에 타미 힐피거 남성 라인의 글로벌 엠버서더이자 F1 5회 연속 세계 챔피언인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과 만나 직접 한국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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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나우는 타미 힐피거에서 선보이는 현장 직구 패션쇼(see now, buy now)로, 지난 2016년 뉴욕에서 시작해 LA, 런던, 밀라노, 상하이, 파리 등 세계 각 도시를 돌아가며 글로벌한 패션쇼를 진행했다.

이번 타미나우는 2019 가을 '타미X루이스(TommyXLewis)' 협업 컬렉션을 공개하는 자리로, 핫한 셀럽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YouTube '영국남자 Korean Englishman'

타미 힐피거와 루이스 해밀턴이 3번째로 협업한 이번 컬렉션은 타미 힐피거 특유의 쿨한 아메리카 감성과 루이스 해밀턴의 모던한 스트릿 스타일이 만나 보다 정제된 스트릿 룩으로 재탄생했다.

버건디와 뉴트럴 컬러가 어우러진 따뜻한 체크 패턴, 레드와 퍼플 컬러 조합의 타이다이 기법을 트랙 슈트부터 터틀넥, 코트, 파카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디자인한 스타일까지 언제 어디서나 어울리는 트래블 룩과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시티 룩으로 재해석했다.

YouTube '영국남자 Korean Englishman'

특히 'LH' 로고는 타미 힐피거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플래그와 영국 출신 레이싱 드라이버의 이니셜을 담은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진화해 더욱 자유로운 감성을 담았다.

또한 다양한 품목으로 전개되는 환경친화적인 오가닉 코튼 제품은 앞으로 타미 힐피거의 지속 가능성을 조명하기에 충분했다.

YouTube '영국남자 Korean Englishman'

이번 컬렉션에 초청된 조쉬는 쿨한 감성의 'LH' 로고 화이트 티셔츠에 베이지 컬러 코듀로이와 블랙 가죽 소매의 조화가 인상적인 '타미X루이스' 컬렉션 재킷을 걸치고 캐주얼한 룩을 완성했다.

올리 역시 블랙 로고 후디와 트랙 팬츠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YouTube '영국남자 Korean Englishman'

이날 타미 힐피거의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본 조쉬는 '타미X루이스' 컬렉션에 대한 기대감 넘치는 소감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루이스 해밀턴과 나눈 인터뷰 장면은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했다.

조쉬와 올리의 타미 힐피거 밀라노 프레젠테이션 방문기는 '영국남자'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상에서 소개된 '타미X루이스' 컬렉션 제품은 타미 힐피거 가로수길 직영점, 명동 직영점 외 전국 타미 힐피거 남성 주요 매장 및 H패션몰(http://bit.ly/35oy5ki)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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