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홈플러스 가면 국밥보다 맛있는 '소고기 부채살' 단돈 1,990원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입에 넣는 순간 그대로 증발해버리는 소고기 부채살을 저렴하게 만날 기회가 생겼다.

10일 홈플러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9 빅딜가격'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빅딜가격 행사에는 많은 이들의 입맛을 저격하는 소고기 부채살이 포함됐다.

부채살은 예로부터 육색이 진하고 육즙이 풍부해 살짝 굽기만 해도 입안 가득 육향을 느낄 수 있는 부위로 유명하다.

소 앞다리 위쪽의 부채 모양의 근육을 지칭해 부채살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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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담백하고 씹는 맛이 좋은 데다 다른 부위에 비해 풍부한 육즙을 자랑해 스테이크로 구워서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행사 제품인 소고기 부채살은 호주 청정우며 100g당 1,990원이다. 오는 16일까지 단 7일간 할인한 가격이 만날 수 있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같은 기간 동안 프리미엄 ENVY청포도 1.2kg을 1만 990원에 선보인다. 소고기와 함께 후식으로 즐기기 좋겠다.

행사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늘 장 또 보러 가야겠다", "이번 기회에 부채살 잔뜩 사 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늘 저녁에는 홈플러스에 들려 부드럽고 맛있는 소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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