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새로운 스토어 브랜드 '플레이 라인프렌즈' 인사동에 성황리 오픈

사진 제공 = 라인프렌즈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라인프렌즈가 새로운 스토어 브랜드인 '플레이 라인프렌즈'를 론칭하고, 지난 9일 인사동에 '플레이 라인프렌즈 인사동점'을 성황리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플레이 라인프렌즈'는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선보이는 '세컨드 리테일 브랜드'이다.

기존의 라인프렌즈 정규 스토어와는 차별화된 실속형 스토어로 판매 거점을 확대해 글로벌 소비자들의 스토어 접근성 강화에 나선 것이다.

또, 기존 스토어 대비 다양한 협업을 제품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향후에는 자사의 캐릭터 IP가 적용되지 않은 파트너사의 경쟁력 있는 제품들도 선별해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라인프렌즈

이번에 오픈한 '플레이 라인프렌즈 인사동점'은 복합 라이프스타일 문화 공간인 '안녕 인사동' 1층에 총 88평 규모로 오픈했다.

또한 한국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자 익선동과 삼청동 등 밀레니얼 세대가 즐겨 찾는 '핫 플레이스'와 인접해 있는 인사동의 지역적 특성도 반영했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라인프렌즈는 '플레이 라인프렌즈'를 포함해 다양한 형태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다각화함으로써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