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전문 셰프 요리 키트 '쿳킷', 출시 이후 흥행 이어가고 있다"

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인사이트] 김천 기자 = CJ제일제당이 전문 셰프의 요리 키트 '쿡킷(COOKIT)'이 소비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쿡킷'은 신선한 식자재와 전문점 수준의 레시피를 집에서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밀키트 브랜드로 CJ제일제당이 출시했다.

출시 6개월을 맞은 '쿡킷'은 매일 2천 건에 달하는 주문이 이뤄지고 있고, 매주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마다 품절사태가 발생할 정도다.

'쿡킷'을 구매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아 하루에도 100건 이상의 후기가 올라올 정도로 고객 반응이 뜨겁다. 재구매율도 40%를 훌쩍 뛰어넘으며 충성 고객도 대폭 늘었다.

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특히 자체 플랫폼으로 선보인 '쿡킷' 애플리케이션은 소비자 편의성에 최적화된 다양한 콘텐츠와 맞춤형 서비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순히 제품 판매를 위한 채널이 아닌 고객 후기와 평가를 기반으로 메뉴 개발 및 맛 품질 개선, 운영 등을 역할을 수행하는 소통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CJ제일제당은 '쿡킷' 매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향후 3년 내 1,000억원 규모로 매출을 키운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