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오는 15일 사전 캐릭터 생성 시작

사진 제공 = 엔씨소프트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엔씨소프트가 오는 15일 신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의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 캐릭터 생성은 오는 15일 정오부터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용자는 리니지2M을 즐길 서버를 선택한 뒤 캐릭터의 종족과 클래스(직업), 이름을 만들 수 있다. 원작 리니지2에 등장했던 클래스는 물론 '오브(구체)'를 무기로 사용하는 새로운 클래스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혈맹 생성, 미니 게임 등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엔씨소프트

리니지2M은 32일 만에 사전 예약 500만을 넘어섰다. 그동안 국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게임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이에 엔씨소프트는 사전 예약 500만 달성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니지2M의 특별한 호칭을 만들어 이벤트 참여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한 뒤 'LG 곡면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아이패드 프로' 등을 선물한다.

리니지2M은 올해 4분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