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원'어치 굿즈만 종일 포장하며 괴로워하는 염따
3일 만에 굿즈를 20억 원 이상을 판매한 염따가 하루 종일 굿즈를 소분하며 후폭풍에 시달렸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20억 원어치 굿즈를 판 염따가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7일 염따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염따는 하루 종일 굿즈 소분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염따는 침대 위에 앉아 한 손으로 슬리퍼를 비닐에 하나씩 집어넣었다.
그는 밀려든 주문에 밥을 먹을 때도 쉴 수 없었다.
염따는 끼니를 해결하려고 만두를 입안에 넣으면서 티셔츠를 비닐에 포장했다.
뿐만 아니라 염따는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고 샤워를 하는 순간까지도 슬리퍼 소분을 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염따는 더 콰이엇의 벤틀리를 박고 난 후 수리비를 벌기 위해 티셔츠와 슬리퍼 등 굿즈 판매를 시작했다.
염따가 굿즈 판매를 시작하자 주문이 폭주했고 매출은 단 3일 만에 20억 원을 넘겼다.
염따는 주문 합계를 발표하며 "지난번 주문 4,000개 (있었을) 때는 한 달 걸렸는데 이번에는 40,000개니까 2년"이라며 당분간은 택배 작업에 몰두해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