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병장 달고 전역까지 딱 '3달' 남은 인피니트 성규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인피니트 성규의 전역일이 이제 세 달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018년 5월 14일 현역으로 입대한 성규는 신병 교육대대를 통해 입소해 현재 육군으로 복무 중이다.

성실하게 군 복무 중인 성규의 전역일은 오늘(8일)로부터 딱 92일 뒤인 오는 2019년 1월 8일이다.

1989년생으로 그룹 인피니티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한 그는 당시 짧게 깎은 머리와 군기가 바짝 든 모습으로 팬들에게 안녕을 고했던 바 있다.

Twitter 'mma9090'

성규는 입대 후에도 병무청과 육군 행사, SNS를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현재 병장으로 군 복무 중인 그는 다음 달 1일 병장 진급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앞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군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으며, 최근에는 '귀환'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이렇듯 군 복무 중에도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성규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전역을 맞이할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개월 남짓 남은 성규의 전역 소식에 누리꾼은 "다음 달이면 병장이라니", "군대에서도 시간은 흘러가는구나", "기다리다가 목 빠지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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