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한 굵은 웨이브로 가을 지나기 전 꼭 도전해봐야 할 분위기 甲 '레아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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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가을에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면 선선하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여자들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기껏 수 시간을 공들여 머리를 스타일링하고 나갔는데 바람 때문에 망가지는 경우가 부지기수기 때문이다.

그래서 차라리 스타일링 시간이라도 줄이고자 펌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펌이 있다.

바로 스타일링도 쉽고 볼륨감 넘치는 매력을 동시에 가진 '레아펌'이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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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펌은 축축 처지는 생머리에 컬을 넣어 보다 세련된 모습을 연출해준다. 특히 긴 머리에 찰떡같이 어울린다. 

위에서부터 쭉 내려오는 탄력 있는 느낌으로 머리숱이 훨씬 풍성해 보이는 효과를 선사한다.

일반적인 S컬펌보다 굵은 펌 모양으로 얼굴을 더욱더 작아 보이고 어려 보이게 만들어주는 역할도 한다.

레아펌은 에센스 등으로 간단하게 손질만 해주면 원하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어 많은 여자의 워너비 헤어로 떠올랐다는 평이 자자하다.

가을이 끝나가기 전, 베이직한 웨이브로 어떤 얼굴형이든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레아펌에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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