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에어팟2+시리'만 있으면 메시지 듣고 음성으로 답장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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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애플이 삶의 질을 올려준다는 무선이어폰 '에어팟'(AirPods)과 인공지능 비서 '시리'(Siri)를 활용한 또 한 번의 큰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일 애플은 새 운영체제 iOS 13.2 베타 빌드와 함께 새로 추가된 기능들을 공개했다.


다양한 기능들 가운데 애플 사용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건 바로 '시리로 메시지 읽어주기' 기능이었다.


해당 기능은 2세대 에어팟과 아이폰이 연동돼있을 때 사용 가능하다.


인사이트iOS 13.2의 베타 빌드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아이폰을 잠금 해제하지 않고도 수신한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메시지가 오면 시리는 누가 보냈는지와 해당 메시지 내용을 읽어준다.


만약 시리가 메시지를 다 읽은 뒤 "~라고 보내줘"라고 지시하면 시리는 "~라고 보낼까요?"라고 되물은 뒤 메시지를 전송한다. 메시지를 다 읽은 후 별다른 지시가 없으면 시리는 작동을 멈춘다.


오로지 음성만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새 기능 소식에 사용자들은 "이젠 에어팟 사야 된다", "에어팟 살 이유가 생겼다", "iOS 업데이트 무조건 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기능은 iOS 13.2에 기능 실험을 위해 추가된 것으로 정식 빌드가 배포된 이후에 사용할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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