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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덕후들 사이에서 재출시 요구 '1등'으로 빗발치는 배라 '아이엠 샘'

지난 2004년 배스킨라빈스가 출시한 '아이엠 샘'에 대한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best_0215', (우) Instagram 'very_some'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배스킨라빈스는 달콤한 풍미와 다채로운 아이스크림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브랜드로 통한다.


민트초코부터 시작해 31 요거트, 체리쥬빌레, 아몬드 봉봉 등 다양한 맛으로 사랑받는 배스킨라빈스. 


무려 31가지에 달하는 메뉴로 선택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브랜드지만 덕후들이 목 놓아 찾는 아이스크림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그 주인공은 '아이엠 샘'이다. 해당 제품은 배스킨라빈스가 앞서 2004년 처음 선보인 제품이다.


인사이트Instagram 'byul1209'


화이트 초콜릿 맛 아이스크림에 고소한 마카다미아넛 크런치와 달콤한 초콜릿 토핑이 어우러진 게 특징이다.


마카다미아넛 크런치의 바삭함과 초콜릿의 쫀득한 식감으로 인기 상위권을 달릴 만큼 큰 사랑을 받았지만, 메뉴 변화로 인해 단종된 바 있다.


하지만 아이엠 샘의 인기는 사그라지지 않았다. 지난 2016년 배스킨라빈스 31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다시 먹고 싶은 맛'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열렬한 지지가 쏟아졌다.


인사이트Facebook 'baskinrobbinskr'


1위로 뽑힌 아이엠 샘은 31주년을 기념해 한정 판매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이후 짧은 기간의 판매를 아쉬워하는 소비자들은 다시금 재출시를 염원하는 하염없는 기다림 속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해당 게시물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아이엠샘 내 최애", "제발 박제 좀 해주세요", "파인트로 꽉 채워 사 먹을 거야" 등 다양한 의견을 드러내며 아이스크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