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MLBB 컬러' 잘 뽑았다고 난리 난 '메이블린' 매트 립스틱

Instagram 'lyncosmeticvn'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연한 벽돌 컬러를 담은 매트 립스틱이 코덕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인스타그램 계정 'lyncosmeticvn'에는 오렌지와 말린장미 그 어딘가를 웃도는 오묘한 립 컬러 발색 사진이 올라와 시선을 사로잡았다.

코덕들을 '심쿵'하게 만든 사진 속 제품은 코스메틱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의 파우더 매트 립스틱이다.

이번에 소개된 컬러는 'Toasted Brown(구운 브라운)'으로 빈티지 MLBB 컬러를 담았다.

구운 브라운 컬러가 인기 있는 이유는 언뜻 보았을 땐 오렌지빛을 띄지만 덧바르면 얼굴 톤에 맞춰 핑크와 레드 코랄을 모두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Instagram 'lyncosmeticvn'

흔히 말린장미 컬러 혹은 쨍한 벽돌 컬러보다 톤 다운된 컬러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실제 구운 브라운 컬러는 보이는 색상 보다 입술 위에 얹었을 때가 훨씬 더 매력적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다만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판매 중인 컬러가 아니라 해외 직구로만 이용할 수 있겠다.

매일 색다른 느낌을 풍기는 활용도 높은 컬러를 찾고 있거나 가을 감성으로 물든 컬러를 찾고 있었다면 메이블린 구운 브라운 컬러를 눈여겨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메이블린의 파우더 매트 립스틱은 강렬한 컬러감과 트렌디한 컬러, 뛰어난 발색력과 지속력이 고루 갖춰진 제품이다.

Instagram 'lyncosmetic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