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1' 보고 실망해 간직해뒀던 '1세대 모델' 꺼내 그리워한 애플 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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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애플이 야심 차게 내놓은 '아이폰 11'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그동안 시도된 적 없던 과감한 컬러에 호감을 얻기도 했지만, 후면 카메라가 '인덕션'을 떠올리게 한다는 혹평도 잇달았다.


그런 가운데 '아이폰 11' 디자인에 실망감을 드러낸 한 애플 덕후가 깊은 한숨을 담아 공개한 여러 장의 사진이 이목을 끌었다.


최근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에는 12년 전인 2007년에 출시됐던 '아이폰 1세대(iPhone The Original)'의 실물 사진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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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은 애플 덕후인 한 누리꾼이 오랜 시간 서랍장에 보관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아이폰 초기 감성이 완벽하게 담긴 1세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스마트폰 형태의 원조 격이라 볼 수 있는 아이폰 1세대는 한 손에 착 감기는 사이즈를 자랑한다.


현재 비판의 대상(?)이 되는 전면 상단 'M자 탈모'도 생기기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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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애플 창시자인 스티브 잡스(Steve Jobs)의 '단순한 것이 최고이며, 최고는 단순하다(Simple is the best. The best is simple)'라는 디자인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물이다.


아이폰 1세대는 완전히 단종된 상태로 시중에서 구하려면 벼룩시장 등을 통해야 한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폰을 보고 있기만 해도 행복했던 시절이 있었다", "초기 디자인을 그대로 만든 신형이 출시됐으면 좋겠다" 등 간절함이 담긴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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