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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기념해 롤덕들 소유욕 뿜뿜하게 만드는 '라이즈' 한정판 스킨 출시

라이엇 게임즈가 '2019 LoL 월드 챔피언십'을 맞아 오는 11월 20일까지 라이즈 한정판 스킨을 판매한다.

인사이트리그 오브 레전드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외모 빼고는 다 좋은 라이즈의 롤드컵 기념 한정판 스킨이 출시됐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라이엇 게임즈가 '2019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맞아 11월 20일 오전 4시까지 기념 스킨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매년 라이엇 게임즈는 롤드컵을 기념하는 챔피언십 스킨을 선보여왔다. 이번에는 챔피언십 라이즈 스킨을 선보이며 롤드컵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렸다.


공개된 스킨은 기존 라이즈의 테마 색인 파란색은 유지했지만, 외형과 스킬 이펙트는 모두 탈바꿈했다.


YouTube 'HAMA JUN'


휘황찬란한 황금색 갑옷은 더욱 강한 마도사의 이미지를 만들었고 탈모로 항상 고통받던 머리에는 빛나는 투구가 장식됐다.


또 항상 소지하는 룬 주문서는 황금색 테와 보석으로 뒤덮여 그 가치를 빛내기에 충분했다.


그동안 라이즈는 미드라인의 주력 챔피언으로 큰 사랑을 받아 왔지만, 챔피언의 효율에 비해 못생긴 외형 때문에 이를 중시하는 유저에게는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


YouTube 'HAMA JUN'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제 라이즈를 쓸 수 있게 됐다", "황금 크로마 입힌 모습이 제일 멋있다", "왜 이제야 만들었냐"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이 정도 스킨이라면 평소에 스킨을 사용하지 않는 페이커도 쓸 듯하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스킨으로 인해 효율과 외형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아 많은 유저의 사용이 점쳐진다. 해당 스킨은 지난 27일 오전 5시(한국 시간)부터 판매됐으며 1,350RP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