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팀 깜짝 놀래켜 승률 올려준다(?)는 배그 한정판 '도로시X조커' 할로윈 스킨

YouTube '배틀그라운드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다가오는 할로윈 데이 때 배틀그라운에 접속하면 더 재밌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상대방을 깜짝 놀래켜 공격력을 높일 수 있는(?) 오싹한 스킨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지난 25일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 업데이트와 함께 2019 할로윈 스킨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킨은 해적 선장(Pirate Captain), 스워시버클러(Swashbuckler), 캔자스와 허수아비 세트(The Kansas and Scarecrow set), 스켈레톤 퀸(Skeleton Queen) 등이다.

YouTube '배틀그라운드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특히 캔자스와 허수아비 세트는 '오즈의 마법사'를 그대로 가져와 익숙한 모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해적 선장 역시 압도적인 포스를 자랑해 배틀그라운드 유저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해당 스킨은 세트로 구매 시 약 33%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레오(Leo) 스킨은 배틀그라운드 포인트(BP)로도 구매할 수 있다.

YouTube '배틀그라운드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생존 마스터리(Survival Mastery)를 통해 매치마다 생존 스킬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업데이트됐다.

또한 이제부터 평균 교전 길이, 명중 거리, 파밍 아이템 수, 이동 거리 등 자신의 플레이 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생존 성과 등을 표현할 수 있는 '펍지 ID'도 새롭게 도입됐다. 유저들은 네임 플레이트, 엠블럼, 캐릭터 포즈 등 다양한 정보를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

YouTube '배틀그라운드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뿐만 아니라 펌프식의 더블 배럴 샷건인 DBS를 보급 상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DBS는 내부에 2개의 탄창 튜브가 들어 있어 최대 14발의 12 게이지를 장전할 수 있으며 초당 2발 발사 가능해 후반 접전에 유용한 무기다.

이외에도 펍지주식회사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다양한 업데이트와 버그를 수정해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