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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길거리에서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사라진 추억의 '계란빵'

달콤하고 고소한 맛으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자극했던 길거리 간식 '계란빵'을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daco_yummy'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과거, 길거리를 지나다 달콤한 버터 향에 자기도 모르게 군침을 삼켜본 적이 있는가.


아마 그렇다면 부드럽고 달콤한 향과 맛으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계란빵'이 범인이었을 것이다.


계란빵은 밀가루 반죽 위로 계란 하나를 통째로 구워낸 길거리 음식이다. 오동통한 비주얼로 많은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반죽 위의 계란은 완전히 익히기보다 살짝 익혀 한입 먹으면 그 진가가 드러났다. 부드럽고 촉촉한 빵과 함께 느껴지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뛰어났다.


인사이트Instagram 'foodcellfie'


달콤한 맛과 더불어 계란 하나가 통째로 들어가 허기를 달래주는 데도 좋았다.


예전에는 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종종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판매하는 곳이 줄어 이전보다 찾기 어려워졌다. 


누리꾼들은 "계란빵 먹고 싶은데 요즘은 잘 안 보인다", "안 사 먹을 수 없었던 고소한 냄새가 생각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혹 길거리를 지나다 계란빵을 발견한다면 놓치지 말고 즐겨보도록 하자. 부드럽고 담백한 맛과 함께 달콤한 옛 추억에 잠길 것이다.


인사이트Instagram 'stephinika'


인사이트Instagram 'mable_x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