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선넘규' 장성규가 선을 넘은 팬에게 사이다 발언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장성규는 공식 SNS 채널에 유재석, 한혜진과 함께 촬영한 셀카와 함께 짤막한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 장성규는 "장성규 진짜 많이 컸다"라며 "나 이러다 거만해지는 거 아님? 우쭐하지 말렴"이라는 내용의 글을 작성했다.
JTBC 아나운서 사직 이후 뜨거운 흥행 행보를 이어가는 장성규의 다짐에 많은 팬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Instagram 'jangsk83'
훈훈한 광경이 연출되던 중 한 누리꾼의 발언이 장성규를 발끈하게 했다.
누리꾼은 장성규를 향해 "초심 잃지 말아라"라며 반말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거만해지지 말고 어깨 뽕 들어가지 말고, 당신을 따르는 좋아하는 관심 갖는 팬들을 욕되게 하지 말라"라고 훈계하는 듯한 메시지를 전했다.
Instagram 'jangsk83'
이에 장성규는 해당 댓글에 "왜 반말이냐"라며 사이다 발언으로 답했다.
장성규의 사이다 발언에 팬들은 "아 속 시원해", ''장성규에게 초심이란 무엇일까"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장성규는 현재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와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Instagram 'jangsk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