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2090선 돌파한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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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혜연 기자 = 코스피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따른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 기조로 2090선을 넘어섰다.


20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17포인트(0.54%) 오른 2091.52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7월 23일(2010.45) 이후 약 2개월 만의 최고치다. 이로써 코스피는 지난 4일부터 11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51포인트(0.02%) 오른 2080.86으로 출발해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하다가 이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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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9억 원, 181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210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 건축자재, 자동차부품, IT서비스, 식품, 기계, 전자장비와기기, 화학 등이 강세였고 생물공학, 철강, 게임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도 오름세였다. 특히 셀트리온(4.15%)과 삼성바이오로직스(2.89%)가 제약‧바이오 업종의 강세와 더불어 큰 폭 상승했다.


삼성전자(0.10%), 현대차(0.39%), 현대모비스(1.22%), LG화학(0.46%) 등도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0.60%), 네이버(-0.32%), SK이노베이션(-0.30%) 등은 소폭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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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전일 대비 3.36포인트(0.52%) 오른 649.0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79포인트(0.28%) 오른 647.50으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었다.


외국인이 홀로 331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억 원, 26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내린 1188.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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