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주가 친구 자취방에 두면 술집 안 가도 술자리 분위기 낼 수 있는 '폭탄주 제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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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수많은 자취생의 로망 중 하나는 바로 집 한 칸에 미니 '바'를 만드는 것이다.

고퀄리티까지는 아니더라도 원하는 술을 마음대로 마실 수만 있다면 어느 고급 술집 부럽지 않을 테니 말이다.

최근 이들의 로망을 실현해줄 아주 간단하고 신박한 아이템이 등장해 누리꾼의 관심을 끈다.

자취생들의 쇼핑을 책임지는 '원룸마트'에서는 '폭탄주 제조기'라는 이색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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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마트(@oneroom.mart)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9 9월 19 2:40오전 PDT

이 제품은 여러 가지 술을 한 번에 마실 수 있고,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술이 나오기 때문에 편리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각기 다른 술을 거꾸로 하나씩 꽂아놓고 그 아래 컵을 놓은 뒤 버튼을 위로 누르기만 하면 된다.

술을 더 영롱하게 만들어줄 LED가 있기 때문에 방 불을 끄고 사용하면 더 분위기 있어 보인다.

애주가 자취러들이 환장할 폭탄주 제조기는 1구 기준 5만 6,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불금인 오늘, 폭탄주 제조기로 친구들과 광란(?)의 홈파티를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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