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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 예쁘다고 난리 난 '아이폰 11' 배터리 수명 최대 5시간 더 길다

애플 덕후들이 환호성을 내지를 따끈따끈한 신상 '아이폰 11' 시리즈가 베일을 벗었다.

인사이트Twitter 'Yasmin'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마침내 애플 덕후들이 환호성을 내지를 따끈따끈한 신상 '아이폰 11' 시리즈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전 세계 미디어 대상 특별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과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가장 기본인 아이폰 11은 6.1인치 LCD 디스플레이에 색상은 퍼플, 화이트, 옐로, 그린, 블랙, 레드 총 6가지로 출시됐다.


당시 현장에서 실물을 접한 소비자들은 그간 한번도 본 적 없던 '파스텔톤' 색감에 반해 호평을 이어갔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무엇보다 이번 '아이폰 11' 시리즈는 기존의 아이폰 X보다 배터리 사용 시간이 절대적으로 늘어나 소비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미국 'USA Today'에 따르면 애플은 저전력 설계를 통해 아이폰 11의 처리 성능을 최대 30%까지 끌어올리고, 전력 소모는 최대 40%까지 절감해 배터리 성능을 향상시켰다.


덕분에 아이폰 11은 아이폰 XR 보다 1시간, 아이폰 11 프로는 아이폰 XS 보다 4시간, 아이폰 11 프로 맥스는 아이폰 XS 보다 무려 5시간이나 배터리 수명이 길어졌다.


한편 이번 아이폰 11 시리즈는 64GB, 128GB, 256GB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아이폰 11이 699달러(한화 약 83만 원), 프로 999달러(한화 약 119만 원), 프로 맥스가 1,099달러(한화 약 131만 원)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