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한달 휴가 끝내고 다시 '활동 시작'
지난달 12일부터 데뷔 후 첫 휴가를 보낸 방탄소년단이 휴가를 마치고 곧바로 스케줄에 돌입했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 달여간의 꿀같은 휴가를 끝마쳤다.
16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휴가를 끝내고 스케줄 차 해외로 출국했다"고 전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12일부터 데뷔 후 첫 휴가를 보내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약 한 달여간의 꿀같은 휴가를 만끽한 이들은 곧바로 스케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가를 마치고 모인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했다.
이번 출국에 대해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알려진 바 없다.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더욱 건강해져 돌아온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11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LOVE YOURSELF: SPEAK YOURSELF(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를 이어간다.
이어 10월 26일, 27일, 29일 3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1년여간 이어온 스타디움 투어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