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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업계 1위 '신라면' 뛰어 넘으려고 내어놓은 470원짜리 신상 라면의 정체

지난 9일 오뚜기는 진한 국물맛과 쫄깃한 면발을 내세운 '오!라면'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b__ol_'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오뚜기가 신라면의 아성을 깨뜨리기 위해 새로운 라면은 출시했다. 준비도 제대로 했다. 견고한 성벽을 무너뜨리기 위한 무기는 맛과 저렴한 가격이다.


지난 9일 오뚜기는 진한 국물맛과 쫄깃한 면발을 내세운 '오!라면'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라면은 가성비 제품이 인기인 소비자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라면으로 가장 기본적인 라면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식감을 좌지우지하는 면발에는 감자전분이 들어갔다. 덕분에 면발 한가닥 한가닥 쫄깃함이 제대로 살아 있어 흡입하는 재미와 씹는 재미가 쏠쏠하다.


여기에 야채 액기스가 적용됐다. 면발에 적용된 야채 액기스는 면발은 국물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b__ol_'


국물 맛에도 신경을 썼다. 오!라면의 국물은 사태와 양지를 푹 우려내 진하게 우려낸 쇠고기 육수의 맛과 풍부한 양념과 감칠맛이 조화된 전통적인 맛을 자랑한다.


특히 라면 하면 빠질 수 없는 파, 계란, 김치, 고추 등 단골 부재료와 찰떡같은 조화를 선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저렴하다. 오!라면은 할인마트 기준으로 1개당 470원이다. 초저가를 앞세운 만큼 부담이 적은 가격이다.


누리꾼들은 "마트에서 사봤는데 정말 괜찮은 맛이다", "라면의 기본을 지킨 맛이다. 가격도 저렴해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쌀쌀해진 날씨에 따끈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지금 마트에서 오!라면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Instagram 'wonvely___'


인사이트Instagram 'woo_u_neko'


인사이트Instagram 'ohlovelyj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