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B 장인' 삐아가 출시한 가성비甲 블러 틴트 '신상 컬러' 나온다

Instagram 'bbia.official'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신상만 내놓았다 하면 품절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삐아가 역작을 예고했다.

웜톤·쿨톤 구분 없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MLBB 컬러'로 코덕들을 매료시켰던 삐아의 '블러 틴트'가 신상 컬러로 돌아온다.

최근 코스메틱 브랜드 삐아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겉은 보송하고 속은 촉촉한 벨벳 제형의 '블러 틴트' 시-시리즈 F/W 컬렉션이 출시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삐아의 '블러 틴트'는 공기처럼 가벼운 텍스처와 선명한 컬러감으로 SNS에서 대란을 불러일으킨 베스트셀러다.

왼위 - 10 이별시, 왼아래- 07 우정시, 오위 - 08 일상시, 오아래 - 09 청춘시 / Instagram 'bbia.official'

'블러 틴트'는 보들보들한 순면 감촉의 코튼 텍스처가 입술에 닿는 순간 가볍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건조한 가을만 되면 벗겨지는 각질 때문에 고민인 여성들이 가장 싫어하는 입술 끼임 현상이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블러 틴트'는 솜털처럼 고운 실크 파우더가 입술 주름 사이사이를 메워주어 결점 없이 보송보송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이번에 새로 나올 F/W 컬렉션은 시-시리즈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6호부터 10호까지 새로운 컬러 5가지가 추가될 예정이다.

Instagram 'bbia.official'

현재 삐아에서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7호 우정시, 8호 일상시, 9호 청춘시, 10호 이별시 발색 사진을 차례로 공개했다.

이제 6호 컬러 공개만 남겨둔 가운데, 'MLBB 컬러 장인' 삐아를 애용하는 코덕들은 가을 감성을 담은 블러 틴트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블러 틴트' 시즌 2는 오는 16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그간 소비자들 사이에서 겉보속촉의 정석'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인 만큼 삐아가 또 한번 대란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