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랩 잘 봤다고 계속 연락 와"···'쇼미8' 윤비 닮은꼴 인증한 장성규
장성규가 '쇼미더머니 8'에서 염색하고 디스 랩 한 것 잘 봤다는 연락이 온다며 오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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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쇼미더머니 8'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쇼미더머니 8'에서 의외의 닮은꼴을 마주했다.
9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net '쇼미더머니 8' 캡처본을 올렸다.
해당 장면은 지난 6일 방송된 '쇼미더머니 8'에서 장성규와(?) 양홍원이 디스 배틀을 벌이는 모습이다.
사진에서 장성규는 놀랍게도 머리를 노랗게 염색하고 랩을 하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Instagram 'jangsk83'
장성규는 사진을 올리며 "지난 주말 '쇼미' 디스 랩 잘 봤다고 염색은 또 언제 했냐며 연락이 많이 왔던데 오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사진의 주인공은 장성규가 아니라 래퍼 윤비였다.
지적인 이미지를 가진 윤비와 장성규가 매우 흡사해 팬들을 혼란에 빠트린 것이다.
YouTube 'JTBC Voyage'
장성규는 사진과 함께 영상을 하나 올리며 "난 윤비가 아니라 '장비'다. 내가 지금껏 랩으로 디스한 사람은 조 선배(방송인 조우종)뿐"이라고 적었다.
과거 JTBC '아는 형님'에서 장성규가 조우종을 상대로 "네가 꿈꾸는 제2의 전현무. 오늘부터 다시 꿈꿔. 제2의 장성규"라고 디스 랩을 하는 해당 영상은 웃음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한편 장성규는 최근 유튜브 채널 '워크맨'을 통해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며 전성기를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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