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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이폰에 '지문인식'으로 폰 열람하는 '터치 ID' 돌아온다

아이폰의 기존 터치 ID(아이디)를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인사이트애플 '아이폰SE2' 컨셉트 이미지 / Twitter 'AppleiDesigner'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이폰의 기존 터치 ID(아이디)를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터치 아이디가 부활한다는 소식이다.


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2020년 출시할 아이폰에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술은 페이스 ID와 함께 아이폰에 탑재될 예정이다. 현재 개발 중인 지문 인식 기술은 화면 내장형으로, 화면에 손을 가져다 대면 아이폰이 열리는 방식이다.


인사이트애플 '아이폰SE2' 컨셉트 이미지 / (좌) YouTube 'EverythingApplePro', (우) Twitter 'AppleiDesigner'


홈버튼에 지문 인식 센서를 내장해 스마트폰 잠금 해제, 금융 결제 승인 등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지난 2013년 아이폰 S5부터 지문인식 기술을 탑재했던 아이폰.


해당 터치 아이디는 2017년 아이폰X부터 페이스 아이디로 교체됐다.


한편 화면에 내장된 지문 인식 시스템은 삼성전자, 샤오미, 화웨이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이미 도입된 기술이다.


인사이트아이폰SE 제품 / Mac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