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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미나즈, '강간+살인' 전과 있는 남친과 결혼 위해 은퇴 발표

지난해 방탄소년과 협업해 국내에도 이름을 알렸던 래퍼 니키 미나즈가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인사이트Instagram 'nickiminaj'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세계적인 래퍼 니키 미나즈가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5일 니키 미나즈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은퇴해서 가족을 꾸리기로 결정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니키 미나즈는 이어 "다들 기뻐할 소식이겠지만, 팬들에게는 죽을 때까지 인사하겠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해당 게시글은 올라온 지 약 5시간 만에 8만 번 리트윗되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ibighit'


또한 니키 미나즈의 갑작스러운 은퇴 발표는 미국 현지는 물론 전 세계 팬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앞서 니키 미나즈는 남자친구 케네스 페티와의 교제로 많은 논란에 휘말렸던 바 있다.


니키 미나즈의 연인 케네스 페티는 16살이던 1994년 동갑 소녀를 성폭행한 1급 강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4년을 복역했으며 이후엔 1급 살인죄로 7년을 더 복역해 2013년 석방된 인물이다.


인사이트Instagram 'nickiminaj'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키 미나즈는 지난 8월 그와 결혼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해 팬들의 우려를 샀다.


한편, 니키 미나즈는 지난 2010년 데뷔한 래퍼로, 데뷔한 해 여성 솔로로 빌보드 핫 100 최다 진입 기록을 세웠다.


지난 2017년에는 그래미상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지난해 방탄소년단의 '아이돌'(IDOL)을 피처링해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렸다.


인사이트Instagram 'nickimina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