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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안재현, 밥 한번· 똥 한번 안 치워준 '내 고양이' 데려갔다"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을 향해 "밥 한 번 주지도 않고 이혼 통보 후 고양이를 데려갔다"고 폭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ookoo900'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구혜선이 이혼 공방을 벌이고 있는 배우 안재현이 자신의 반려동물을 데려갔다고 폭로했다.


3일 구혜선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반려동물인 고양이 '안주'의 사진을 올렸다.


구혜선은 '안주' 사진을 올리며 "저랑 산 세월이 더 많은 제 반려동물"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구혜선은 "밥 한 번, 똥 한 번 제대로 치워준 적 없던 이(안재현)가 이혼 통보하고 데려가 버려서 이혼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ookoo900'


고양이 '안주'는 구혜선과 안재현의 결혼 전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혼일 때 두 사람 모두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고, 구혜선과 안재현은 고양이 이야기를 하며 부쩍 가까워졌다.


하지만 '안주'는 구혜선의 주장과 달리 안재현의 반려묘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혜선은 '안주'가 결혼할 때 안재현이 데려온 반려묘지만, 본인이 더 오랜시간 돌봐온 만큼 본인의 고양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구혜선과 안재현은 현재 이혼을 두고 줄다리기를 하는 중이다.


안재현은 이혼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혜선 측 법률대리인은 이날 "구혜선이 안재현과 이혼하지 않겠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알렸다.


인사이트Instagram 'aagban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