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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채보미 사귄다"에 '양쪽 젖꼭지' 걸어 다 짤릴 수도 있는 킹기훈

킹기훈이 봉보미 커플의 연애 여부를 두고 중요 신체부위를 내걸었다.

인사이트afreeca TV '킹기훈'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유명 BJ이자 유튜버 킹기훈(김기훈)이 자신의 중요(?)한 신체 일부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아프리카TV 세계에서는 세기의 커플로 꼽히는 봉준(김봉준)과 채보미의 진결(연애) 여부를 두고 생각지도 못한 내기를 했기 때문이다.


3일 킹기훈의 아프리카TV 공식 채널에는 "킹기훈 신난당ㅎㅎ 할 말 있음"이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영상에서 킹기훈은 한적한 도로에서 홀로 시청자와 소통 콘텐츠를 진행했다.


킹기훈은 영상을 통해 "최근에 보미와 봉준 둘이 '진결'(실제 연애) 소식을 발표했다길래 직접 물어봤는데 아니라더라"고 설명했다.


앞서 2017년부터 BJ계 공식 커플이었던 '봉보미'(봉준·채보미) 커플은 지난해 5월 개인적인 이유로 결별한 바 있다.


이후 얼마 전부터 이들 사이에서 다시 묘한 연애 기류가 싹 트기 시작했고 기훈은 이들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인사이트afreeca TV '와꾸대장봉준'


봉준은 최근에도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보미에게 일주일 내내 고백했다. 벌써 7번째다"라고 전하며 재결합 의사를 강하게 밝히기도 했다.


킹기훈은 이날 방송에서 "사귀지도 않는데 어떻게 뽀뽀까지 했겠나. 만약 둘이 안 사귀면 내 양 젖꼭지를 손톱깎이로 도려내겠다"고 강조했다.


다소 과격한 발언이긴 하나 킹기훈의 강한 확신이 담겨있는 발언이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물론 여전히 봉보미 커플의 실제 연애 여부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이들이 정말 연애 중이 아니라면 킹기훈의 중요한 신체 부위는 남아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킹기훈이 했던 것처럼 자신의 신체부위를 걸며 확신에 찬 말을 한 이는 킹기훈 뿐만 아니다. 


BJ 기뉴다(박현재)는 자신의 두쪽 알을 걸었으며, BJ 향이는 자신의 한 쪽 가슴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