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월 가고 아이유 온다"···무대 복귀 글 올리며 가수로 '컴백' 알린 아이유
tvN '호텔 델루나' 장만월 역을 연기한 아이유가 본업인 가수로의 복귀를 알렸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가수 아이유가 본업으로의 복귀를 알렸다.
지난 2일 오후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아이유 측 공연팀이 보낸 화환이 담겨 있다.
화환 문구에는 "오늘을 기다렸어요. 공연계로의 컴백을 환영합니다"라고 쓰여있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 또한 "회의 끝. 그래요. 또 해봅시다"라고 글을 올리며 의지를 다졌다.
최근 아이유는 tvN '호텔 델루나'에서 주인공 장만월 역을 맡으며 드라마 흥행을 이끌었다.
약 2개월간의 장만월 생활을 끝내고 가수로의 컴백을 알린 아이유에 누리꾼은 "하루도 안 쉬고 '열일'하는 아이유", "아이유 팬들은 1년 내내 행복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21일 아이유는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11주년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