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끝난 직장인을 위한 ‘후유증’ 극복법

피로감, 무기력증, 수면부족이 동반되는 휴가 후유증은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지만 계속되면 우울증, 만성피로와 같은 심각한 문제로 발전될 수 있다. ⓒhealthdaynews


무엇을 하며 알차게 보낼까 계획을 짜며 즐거워 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월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이다.

 

긴 연휴가 끝나면 후유증을 앓는 이가 적지 않다. 국내 여행 등 장기간 이동과 번거로운 일정으로 피로가 누적돼 일상에 복귀 전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휴가 기간동은 달라진 생체리듬을 되돌리지 않는다면 우울증, 만성피로와 같은 심각한 문제로 발전될 수 있다.

 

연휴 후유증을 해소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

 

1. 독서하기

영국 서섹스대 데이비드 루이스 박사팀에 따르면 독서, 산책, 음악감상, 비디오 게임 등의 스트레스 해소법 가운데 독서가 가장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책을 읽으면서 작가가 보여주는 상상의 공간에 빠져 근심, 걱정에서 탈출하면서 스트레스가 자연스럽게 해소된다”고 말했다.

 

2. 숙면하기

연휴가 끝나는 출근 전날은 한시간 정도 일찍 잠들어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thealphaparent.com

 

연휴 마지막 날은 평소보다 1~2시간 일찍 잠자리에 들어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낮잠은 가급적 30분 이상 자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지나친 수면은 삼가고 일어날 때는 한쪽 옆으로 몸을 돌려 누운 뒤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긴 다음 천천히 몸을 일으키는 것이 좋다.

 

3. 출근 전 아침 가벼운 스트레칭하기

 

적절한 운동은 쌓인 피로를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가벼운 맨손체조를 하고 직장에 출근해서도 2~3시간 마다 스트레칭을 해 긴장된 근육을 풀어준다. 아침 일찍 일어나 집 근처에 가볍게 산책하는 것도 기분을 전환해준다.

 

4. 족욕이나 반신욕 하기

 

연휴기간 동안 휴식을 취하고자 했지만 의도치 않게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면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킬 뿐 아니라 세로토닌·엔도르핀·아드레날린과 같은 행복물질을 뇌에서 분비해 정신적 피로감을 씻어내는데 효과적이다. 

 

5. 비타민 C와 수분 보충하기

 

비타민C와 수분섭취를 통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면 다음날 출근에 도움이 된다. ⓒcardmango

 

연휴 기간 동안 긴장해있던 몸이 연휴가 끝날 시점 긴장이 풀리면서 몸이 안 좋아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 야외 활동으로 인해 부족해진 수분을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기름진 음식보다 비타민이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칼로리가 낮은 채소와 과일은 침체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6. 출근길에 음악듣기

 

영국 일간지의 보도에 따르면 음악의 장르에 상관없이 분당 50~80 비트인 느린 템포의 음악은 뇌의 학습 능력을 높여 기억력을 증진시켜준다고 한다. 아침에 자신의 기분을 업시켜줄 노래를 선곡해 들어보자.

생체 리듬을 다시 돌려놓기 위해 평소 자주 듣는 노래를 선택하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음악이 일상의 '루틴'으로 돌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7. 6월의 달력 보기 

 

5월의 연휴는 끝났지만 6월의 연휴가 기다리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6월에도 5일에만 연차를 낸다면 6월 4일 지방선거부터 5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가 다시한번 찾아온다. 힘들더라도 다음달 달력을 보며 힘내자. 휴식의 즐거움도 일상의 업무가 있기에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태도가 연휴 후유증에 위안이 될 것이다.

인사이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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