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을린 장미' 컬러로 '분위기 여신' 등극 시켜줄 조르지오 아르마니 '빈티지 MLBB' 컬렉션

Instagram 'monaka.beauty'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색감 장인'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가을 신상 립제품을 출시했다.

31일 뷰티 브랜드 노르지오 아르마니는 살짝 빛바랜 색감으로 가을 느낌 물씬 풍기는 '빈티지 MLBB'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빈티지 MLBB' 컬렉션은 지난 30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 준비된 색상은 총 10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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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든 단풍을 그대로 녹인 것 같은 빈티지 #415 메이플레드부터 살짝 그을린 말린 장미 색상인 #523 버닝로즈 두 컬러가 현재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외 코랄과 레드가 섞인 강렬한 인상의 빈티지 #206 브릭레드 또한 개성 강한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다.

이번 신제품은 여성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는 매력적인 컬러 뿐만 아니라 착 감기는 벨벳 텍스처로도 관심을 끈다.

얇게 바르면 마치 원래 자신의 입슬 같은 MLBB(My lips but better) 컬러와 감촉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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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은은한 메이크업을 선호한다면 입술 안쪽만 살짝 바른 뒤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을 주면 된다.

선명한 발색을 원한다면 '풀립'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해당 컬렉션은 쨍한 컬러감을 선호하는 '뷰티 덕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올가을 은은한 가을 무드로 '분위기 여신'에 등극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조르지오 아르마니 '빈티지 MLBB' 컬렉션을 시도해보자.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