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종 제거하고 입원해 영화제 불참하게 된 구혜선
배우 안재현과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된 구혜선이 용종 제거 수술을 한 근황을 전했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배우 구혜선이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30일 배우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용종을 제거하고 입원 중이라 영화제에 불참하게 됐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자복을 입고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구혜선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영화제에 불참하게 된 소식을 전하며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며칠간 구혜선은 전시회, 소설, 영화 등 일상으로 복귀한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은 최근 자신이 연출한 영화 '미스터리 핑크'는 해당 영화제에 경쟁작으로 선정돼 서울 국제 초단편 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용종 제거 수술 후 회복기간을 갖게 돼 영화제에는 불참하게 됐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18일 안재현과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으며, SNS를 통해 폭로전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