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옅은 화장+후줄근한 티'에도 비현실적 비주얼 자랑한 오늘(30일)자 아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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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레드벨벳 아이린이 내추럴한 모습으로 팬들을 또 한 번 '입덕'시켰다.

30일 오전 그룹 레드벨벳은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KBS2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했다.

이날 출근길에 나서 포토라인에선 레드벨벳은 이른 아침에도 굴욕 하나 없는 상큼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그중에서도 취재진과 팬들의 시선을 끈 이는 바로 레드벨벳의 맏언니 아이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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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은 베이지색 니트에 청바지를 매치, 편안한 옷차림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그의 조막만 한 얼굴과 큼지막한 이목구비는 수수함보다 오히려 화려함에 가까웠다.

연한 화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옆태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에 절로 감탄이 터져 나올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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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함은 물론 세련미까지 넘쳐흐르는 아이린의 모습에 팬들은 "봐도 봐도 비현실적인 미모다", "어쩜 저렇게 예쁠까", "옆선은 진짜 아이돌 중 탑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린이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 20일 새로운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2'(''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2')를 공개했다.

이들은 톡톡 튀는 스파클링 서머송 '음파 음파'(umpah umpah)로 마지막 여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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