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0일, 애플 '아이폰11' 시리즈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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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애플의 아이폰 신작 '아이폰 11' 시리즈의 출시가 임박했다.

오는 10일(현지 시간) 애플이 'By Innovation Only'라는 이름의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에 애플은 언론에 "다음 달 10일 쿠퍼티노 스티브잡스 시어터에서 열리는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 참석해달라"라는 내용이 적힌 초대장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애플 CEO 팀 쿡 / GettyimagesKorea

하지만 지난 2012년 이후 매해 9월에 아이폰 신작을 발표했다는 점을 미뤄봤을 때 이번 행사에서 '아이폰 11' 시리즈가 공개될 전망이다.

현지 외신들에 따르면 신제품 아이폰 11 시리즈 3개 모델에는 3D 터치, 업그레이드된 전면 카메라 기능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티타늄 모델의 애플워치 신제품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워치 또한 일반적으로 9월 행사 때 소개돼왔다.

YouTube 'ConceptsiPhone'

9월 10일 스페셜 이벤트에서 아이폰 11 시리즈가 공개된다면 예약 판매는 13일부터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애플스토어 판매는 2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과연 애플이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아이폰 신작을 공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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