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넥 라인으로 남친 심쿵하게 만드는 큐티+깔끔 '포니테일' 헤어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생머리 vs 파마', '흑발 vs 염색', '단발 vs 장발', '앞머리 유무'.

남자들 사이에서 자신의 '여자친구 헤어 스타일'은 여자들만큼 의견이 분분하다.

물론 어떤 머리를 해도 사랑스러운 여친이겠지만 특정 헤어 스타일을 했을 때 유독 여신 같아 보일 때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이들에게도 만장일치로 그들을 심쿵하게 만드는 스타일이 있다. 바로 '포니테일'이다.

포니테일은 머리를 한 갈래로 묶는 방법인데 얼굴형이나 머리숱에 따라 묶는 높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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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난방으로 흩어지는 머리카락을 잘 정돈해 깔끔한 느낌을 주면서 높게 묶으면 귀여움을, 낮게 묶으면 세련됨을 어필할 수 있다.

어떤 포인트를 주느냐에 따라서 분위기도 휙휙 바뀐다. 단정하고 심플한 매력을 주고 싶다면 머리카락으로 묶으면 되고 상큼함과 깜찍함을 어필하고 싶다면 헤어핀 등을 이용하면 된다.

위 매력 외에도 남자들이 특히 포니테일을 좋아하는 포인트는 묶었을 때 드러나는 시원한 목 라인이다.

여리여리함을 마구 뽐내는 뽀얗고 가녀린 목선은 남친을 설레게 만들기 충분하다.

내추럴함의 정석 '포니테일'로 분위기 있는 가을 여자가 돼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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