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으로 인기 끈 기아 '셀토스' 샀는데 차 안에서 '삐-' 소리가 계속 들려요"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기아 셀토스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기아자동차에서 지난달 출시한 소형 SUV 셀토스의 인기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첨단 사양과 신차 효과를 앞세워 출시 6일 만에 3,335대가 팔리며 경쟁 차인 현대 '코나'의 판매량을 뛰어넘었다. 


젊은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셀토스의 디자인도 인기몰이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셀토스의 세련된 디자인에 반한 20~30대 사회 초년생들이 뜨거운 관심을 표하는 중이다.


인사이트전면부 레터링 튜닝된 셀토스 / AUTOWEBZINE


하지만 다른 신차들이 그렇듯 셀토스 또한 초기 결함에서 자유롭지 못한 듯하다. 


일부에서는 셀토스 사전 계약 고객을 두고 '베타테스터'라는 우스갯소리를 한다. '신차는 뽑기'라는 말 역시 하나의 관용어구처럼 쓰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도 셀토스 결함과 관련한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 따르면 최근 셀토스 노블레스 2WD 가솔린 터보 모델을 구입한 A씨는 대시보드 쪽에서 들려오는 소음 때문에 괴롭다. 고막을 파고드는 전자음이 계속 신경에 거슬린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차량에서 들려오는 전자음은 어느 날은 들리고 또 어느 날은 들리지 않는다. 소리가 제멋대로인 까닭에 서비스센터에서도 명확한 원인은 찾지 못했다.


A씨는 "셀토스 구매하시는 분들 중 저와 같은 원인으로 수리받으신 분이 있다면 수리 내역을 공유해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와 관련해 인사이트는 기아차에 A씨와 비슷한 결함 사항이 접수된 바가 있는지, 현재 논란 중인 셀토스 결함을 얼마나 파악하고 있으며 어떻게 대처할 방침인지에 대해 문의했다.


하지만 알아본 뒤 연락을 주겠다던 기아차 측은 현재(27일 오후 6시 기준)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었으며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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