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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18시즌 '디아블로 III: 삼위일체단' 시작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 III'와 확장팩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의 새로운 시즌인 '18시즌'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 III'와 확장팩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의 새로운 시즌인 '18시즌'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시즌 적용과 함께 PC 플레이어들 뿐만 아니라 Xbox,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등 각종 콘솔 플레이어들까지 모두 새로운 시즌을 즐길 수 있다.


18시즌에는 모든 시즌 캐릭터들에게 '삼위일체단의 힘' 강화 효과가 기본적으로 적용된다.


전투 시 전장 주변에 주기적으로 마법진이 소환되며 마법진 안에 있는 캐릭터들은 공격력 증가, 자원 소모량 감소, 재사용 대시시간 감소 등 세가지 중 하나의 강화 효과가 적용된다.


마법진은 무작위로 생성되며 강화효과는 마법진 안에 있는 동안에만 적용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삼위일체단의 힘'은 지난 디아블로 III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체험 가능했으며 플레이어들에게 흥미롭다는 평가를 받았다.


새로운 꾸미기, 여정, 정벌 등 시즌동안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다시 돌아와 플레이어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한다.


우선 독점 정복자 세트의 가슴방어구와 장갑 부위, 모험 테마의 최신 초상화, 등 새로운 꾸미기 아이템들이 시즌 여정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이에 더불어 시즌 여정의 9개 장을 모두 완료하는 플레이어는 새로운 꾸미기 아이템인 '모든 성인의 깃발'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