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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BJ '성희롱' 논란 후 2달만에 복귀한 감스트의 '충격'적 모습

여성 스트리머를 성희롱한 뒤 욕을 먹고 지난 6월 19일 자숙을 시작한 아프리카TV BJ 감스트가 2달 만에 복귀했다.

인사이트YouTube '감스트GAMST'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여성 스트리머를 성희롱한 뒤 욕을 먹고 지난 6월 19일 자숙을 시작한 아프리카TV BJ 감스트.


그가 약 2달 만에 복귀해 시청자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23일 오후 감스트는 실시간 생방송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사죄했다.


검은색 반팔티에 어두운색 면바지를 입고 나타난 그는 어두운 표정으로 과거의 잘못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는지 통통했던 그는 몰라보게 홀쭉해진 모습이었다.


특히 그의 다리와 팔이 깡말라 있었는데, 시청자는 감스트의 잘못을 지적하면서도 동시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감스트는 "응원 보내주시는 거 보고 너무 죄송했다"며 "저를 좋게 봐주시고 재밌게 봐주셨는데 제가 너무 큰 잘못을 해서... 앞으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인터넷방송 BJ 감스트가 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내일 밤 10시에 뵙겠습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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