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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치의 첫 유모차 '앨리', 맘심 사로잡으며 주문 폭주

다이치는 자사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유모차 '앨리(ALLEE)'의 블랙, 그레이 색상 초도물량 2,500대가 출시 약 한 달여 만에 전량 판매돼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다이치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다이치는 자사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유모차 '앨리(ALLEE)'의 블랙, 그레이 색상 초도물량 2,500대가 출시 약 한 달여 만에 전량 판매돼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월 선보인 '다이치 루이 유모차 앨리'는 신생아부터 약 36개월까지 사용 가능하며, 절충형 유모차의 주행 수준을 한 단계 높인 하이엔드 절충형 유모차다.


앨리 유모차의 인기 요인으로는 다이치만의 독보적인 '옵티멈 휠 시스템'이 꼽힌다.


총 100개의 볼이 내장된 볼베어링 시스템으로 유연하고 안정적인 핸들링이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4개의 서스펜션이 사용된 유모차와 달리 총 6개의 네 바퀴 독립 서스펜션이 적용돼 아이의 흔들림을 최소화해 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다이치


EVA 소재 대비 3배 이상 강력한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지닌 대형 PU 바퀴를 사용해 오랜 기간에도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절충형 유모차임에도 등받이 각도를 175도까지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탑승 시 아이가 가장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시트와 프레임을 분리할 필요 없이 한 손으로 단 1초 만에 양대면 폴딩이 가능하며 휴대형 유모차에 버금가는 사이즈로 컴팩트하게 접혀 이동 및 수납이 용이한 점도 특징이다.


양면으로 활용 가능한 신생아 이너시트의 뒷면은 통풍이 잘되는 매쉬 소재로 별도의 쿨시트 없이 여름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별도 구매 가능한 유모차 방풍커버, 모기장, 정리함 등 전용 액세서리 또한 활용성이 뛰어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다이치


한편 다이치는 앨리의 공식 출시를 전후로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해 소비자 관심 및 인지도 제고에 나선 바 있다.


단 1천원으로 체험 예약을 신청하면 선착순 100명의 당첨자에게 50% 할인된 가격의 체험 쿠폰을 제공하는 '1천원 체험 예약 이벤트'와 산책길, 가로수길을 뜻하는 '앨리'의 이름을 맞추는 '유모차 이름 맞추기' 이벤트 모두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외에도 업계 최초로 카드사와 단독 제휴를 맺고 월 3만원 대에 다이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무이자 할부 서비스 '다이치페이'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