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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10 사시나요? 다음달에 '아이폰11'도 출시해요"

아이폰11의 출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오늘(20일)부터 갤럭시노트10의 사전 예약 개통이 시작됐다.

인사이트YouTube 'ConceptsiPhone'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최근 애플의 최신작인 '아이폰11'의 출시 일자가 전해진 이후 국내외 아이폰 유저들의 기대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20일) 아이폰의 가장 큰 대항마,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10'의 사전 예약 개통이 시작됐다.


갤노트10은 사전 판매량만 '130만' 대를 돌파했다. 이는 전작 대비 두 배가량 증가한 판매량이다.


예약 개통에 이어 정식 출시는 오는 23일로 확정됐다. 이에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인사이트삼성전자


갤노트10은 삼성전자 엑시노스 9825와 퀼컴 스냅드래곤 855 등의 프로세서를 쓴다. 최대 8·12GB 메모리에 저장 용량은 256GB, 512GB 등이 있다.


출시 가격을 살펴보면, 갤노트10 5G 256GB 모델은 124만 8500원이며 갤노트10 5G플러스 256GB는 139만 7000원, 512GB 모델은 149만 6000원이다.


이어 오는 9월 10일에는 '아이폰11'의 출시 소식도 있다.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지난 18일 CNBC는 애플이 개발자들에 보낸 아이폰 iOS 13 베타7 버전에 아이폰11 출시일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전했다.


해당 이미지 속 아이폰 홈 화면에는 '9월 10일 화요일'이라는 달력 아이콘이 있었다. 또 '출시 대기(HoldForRelease)'라는 제목이 붙어 있었다.


신제품 스펙에 대한 기대도 크다. 예측에 따르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렌즈 3개가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 정식 명칭에 프로(PRO)가 붙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나온다.


또 3D 터치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면 카메라 기능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