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한달 만에 '휴학생·공시생' 비하 발언하고 또 사과방송 한 BJ 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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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휴학생 및 공무원 준비생들을 '하찮은 인생'이라 표현해 구설수에 오른 BJ 남순이 사과를 했다.


지난 18일 오후 BJ 남순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일단 한 말씀만 드리고 가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생방송을 진행했다.


흰색 셔츠에 검은색 재킷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선 남순은 "말씀드리고 가야 방송이 진행이 될 것 같아서..."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전날 있었던 사건에 대해 "상대방과 시청자분들의 기분을 생각하지 못했다. 기분 나쁘셨던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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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남순은 "모든 공시생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고 고의적으로 폄하한 것이 절대 아니다. 제가 무지해서 이런저런 실수를 자주 하는데 노력해서 불편한 발언이 나오지 않도록 조심하겠다"라고 사죄했다.


앞서 남순은 BJ 이상호, 김민교, 강만식과 생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휴학생 및 공무원 준비생들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방송한지 1년 2개월 정도 됐다는 김민교에게 "그거 치고는 잘 된 거잖아. 원래 하찮은 인생이었는데 올라온 거잖아"라고 말했다.


김민교가 "하찮은 인생이라뇨"라며 발끈하자 남순은 "원래 방송하기 전에 뭐 했는데?"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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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김민교는 "저 원래 방송하기 전에 대학교 휴학 중이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남순은 "하찮은 인생 맞네"라며 웃어 보였고, 이에 누리꾼들은 휴학생의 인생이 하찮냐며 크게 반발했다.


김민교가 "경찰 공무원 준비 중이었다"라고 덧붙이자 남순은 "공부 중이면..."이라며 말을 흐렸다.


남순의 사과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또 사과냐...", "제발 조심하자", "말로만 말고 앞으로 이런 일 좀 없게 했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순은 지난 6월 BJ 감스트, 외질혜와 함께 생방송 도중 성희롱 발언을 해 자숙의 기간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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