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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찰싹 붙어 고개 '빼꼼' 내밀며 망보기 연습하는 '애기 미어캣'

벽에 달라붙어 주위를 살피는 귀여운 새끼 미어캣의 사진이 빠르게 퍼지며 관심을 받았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아무것도 모르는 새끼 미어캣이 세상에 대해 경계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벽에 찰싹 붙어 주위를 살피는 새끼 미어캣의 사진이 빠르게 퍼져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갓 태어난 듯 보이는 자그마한 크기의 새끼 미어캣이 등장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아직 자신의 눈 앞에 펼쳐진 세상이 마냥 어색한지 커다란 벽 뒤로 숨어 요리조리 주위를 살피는 모습이다.


이어 미어캣은 고개를 빼꼼히 내보이며 망을 보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요리조리 살피며 경계심을 드러내던 미어캣은 이제야 안심이 됐는지 해맑은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한 의미를 내뿜는 똘똘한 미어캣의 눈망울은 앙증맞음을 배가시켜주기 충분했다.


'세젤귀' 미어캣의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망보는 거 왤케 앙증맞냐", "아기다 아기야" 등 다양한 의견을 드러내며 새끼 미어캣에게 관심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