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랑 갭 쩌는 빈약한 실사로 출시 첫날부터 욕먹는 '버거킹 핫도그' 근황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프리미엄 소시지 브랜드 '쟌슨빌'과의 콜라보로 기대를 모았던 버거킹이 소비자를 우롱했다는 '사기 논란'에 휩싸였다.


12일 버거킹은 쟌슨빌과 손을 잡고 기간 한정 출시 메뉴로 아메리칸 독, 비프칠리 독 등 핫도그 2종을 선보였다.


그러나 역대급 콜라보, 입맛 저격, 가성비 충족 등으로 표현한 버거킹의 거창한 홍보와는 다르게 소비자들의 반응은 싸늘한 모양새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버거킹 실제 주문 후기'라는 내용의 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버거킹이 홍보용으로 공개한 핫도그 사진과 글쓴이가 실제 구매한 핫도그 사진이 함께 담겨 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홍보용 사진과 실제 구매 사진 비주얼이 너무나도 극과 극을 달리고 있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버거킹


빵 안을 가득 채운 소시지와 야채, 소스로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홍보용과 달리 글쓴이가 구매한 핫도그는 야채라고는 거의 찾아볼 수 없고 작은 소시지만 달랑 있는 빈약한 형태였던 것이다.


이마저도 배달을 통해 받아서인지 소시지가 이리저리 나뒹굴고 있어 할 말을 잃게 만든다.


이런 핫도그는 글쓴이만 받아본 게 아니었다. 많은 소비자가 개인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부정적인 후기를 남기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른 후기 사진들 또한 하나같이 포장 상자 안에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거나 만들다 만 것 같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충격과 분노로 물들였다.


누리꾼들은 "먹으라고 만든 거 맞음?", "비프칠리 독도 실제 비프가 아니라 소스로 대체한다더라", "집에서 해 먹는 게 낫겠다" 등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인사이트는 이와 관련해 버거킹의 해명을 들어보고자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아무런 입장을 들을 수 없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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