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할인한다더니 '서버 폭발'해 소비자들 열받게 만든 '배달의 민족X요기요'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배달 앱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에 서비스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1일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는 말복을 맞아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주문이 몰려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이날 오후 4시경부터 앱 결제 오류가 생겼고 주문이 아예 되지 않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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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에 따라 주문 버튼이 눌리지 않거나 다음 단계로 진행되지 않는 등 차이를 보였다.


이와 관련해 배달의민족 측은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며 "앱 결제 장애로 인해 불편을 겪고 계신 모든 고객님께 사과 말씀드립니다"고 전했다.


앱 오류 때문에 전화 주문만 가능하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러면서도 "빠른 시간 내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번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인사이트요기요


요기요 역시 "현재 주문량이 폭주해 간헐적으로 요기요 서비스가 지연되고 있다"며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뿔난 점주들과 소비자들의 마음을 되돌리긴 어려워 보인다.


소비자들은 "진작에 서버를 늘렸어야지", "이벤트 할 거면 준비나 제대로 해라", "답답해 죽겠다" 등 분통을 터뜨렸다.


한편 배달의 민족은 치킨 대목인 '초복'에도 오류가 발생한 바 있으며, 요기요 역시 같은 날 비슷한 오류가 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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