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레전드버거...유니크당 소속 '오징어버거' 후보 당선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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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천 기자 = 전국에서 압도적인 표를 얻고 있는 유니크당 소속 '오징어버거'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11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현재 레전드버거 1위에는 오징어버거(44.91%)가 자리하고 있다.

오징어버거는 라이스버거와 치열한 경합을 벌이면서 1위의 자리를 내주기도 했지만 본선에 올라온 이후부터는 줄곧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는 신토불이당의 라이스버거로 36.22%의 표를 얻고 있다. 1위인 오징어버거와 약 8.7%의 표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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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에는 클래식당의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가 12.02%로 자리하고 있고 4위는 역시 같은 당 소속인 텐더그릴치킨버거가 6.83%를 기록하고 있다.

투표 종료는 이날 자정 마감될 예정이다. 투표 종료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큰 변수가 없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1위의 자리에 오른 레전드버거는 오는 13일 롯데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당선이 확정된다. 당선이 확정될 경우 2019년 버전으로 리메이크 출시된다.

투표 종료가 몇 시간 남지 않은 가운데 과연 오징어버거가 당선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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