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 달간 'KB국민카드'만 있으면 3만원대에 '캐리비안베이'서 마음껏 놀 수 있다

Instagram 'witheverland'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단 하루도 정신을 못 차릴 것 같다. 휴가철이 됐지만 막상 비용을 생각하면 섣불리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

이런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KB국민카드와 캐리비안베이가 손을 잡았다.

지난 1일 캐리비안베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B국민카드 현장 결제 우대' 안내문을 게재했다.

해당 우대는 KB국민카드로 현장 매표소에서 결제하는 모든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리비안베이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기간 동안 캐리비안베이를 방문하면 기존 1인 기준 7만 4천 원인 입장권을 절반에 가까운 3만 7천 원에 '득템'할 수 있다.

오후 이용권만 구매할 경우 3만 1천 5백 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동반 3인까지 10% 할인이 적용된다.

성수기가 지나는 26일부터는 1인 기준 6만 원인 입장권을 단돈 3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다만 다른 혜택과 중복 우대가 적용되지 않고 일일 정원 초과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니 반드시 홈페이지를 확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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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캐리비안베이에 방문하면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 형태가 합쳐진 복합형 워터 슬라이드 '메가스톰'을 탈 수 있다.

메가스톰은 지상 37m 높이에서 원형 튜브에 앉아 출발해 355m 길이의 슬라이드에서 약 1분간 급하강, 급상승, 상하좌우 회전, 무중력 체험까지 역대급 '스릴'을 한 번에 경험한다.

또한 19ｍ 높이에서 급강하한 후 수직상승과 급류타기 체험하는 타워부메랑고와 타워래프트, 거대한 해골 조형물에서 2.4톤의 물이 쏟아지는 어드벤처풀 등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