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존의 부스스한 머리도 '우아+시크' 분위기로 바꿔주는 '플리츠펌'

Instagram 'seoha_ch'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한 '단발'로 스타일 변신을 시도하고 싶지만, 선뜻 용기가 나질 않는가. 그렇다면 당신에게는 '플리츠펌'이 필요하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산뜻한 매력을 자랑하는 '플리츠펌'이 인기를 끌고 있다.

플리츠펌은 자연스럽게 뻗치는 'C컬펌' 스타일을 장착한 신개념 헤어스타일이다.

Instagram 'seoha_ch'

머리카락에 층을 내 덥수룩한 느낌이 없고 산뜻한 스타일링을 선보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특히 플리프펌은 머리카락을 관리하기 힘들다는 소위 '거지존'의 여성에게 안성맞춤이다.

쇄골에 닿아 앞뒤 제멋대로 뻗치는 머리카락도 자연스럽고 우아한 물결 형태로 변신하기 때문이다.

Instagram 'aluu.haram'

손질도 쉽다.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돌돌 말아 말려주기만 해도 멋스러운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이 같은 다양한 장점 덕분에 플리츠펌은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패피들 사이에서 최애 스타일로 자리매김했다.

올여름 가볍고 산뜻한 플리츠펌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플리츠펌과 함께라면 어디서든 당신의 청량한 매력이 빛을 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