쌉싸름한 녹차 맛으로 녹덕이들 심금 울리는 설빙 '리얼그린티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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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너무 달지 않고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매력적인 녹차를 좋아한다면 반드시 먹어야 할 빙수가 있다.

바로 디저트 카페 설빙에서 판매하는 '리얼그린티설빙' 빙수다.

리얼그린티설빙은 곱게 갈린 우유 얼음 위 빼곡하게 녹차 가루가 뿌려져 푸른 잔디밭을 연상시킨다.

그 위에는 부드러운 생크림과 녹차 아이스크림 두 스쿱이 올려져 있고 찹쌀떡이 둘려 있는 모습이다.

초록색의 '리얼그린티설빙'은 보기만 해도 깊고 진한 녹차의 맛이 느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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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유가 나오는 다른 빙수와 달리 녹차 시럽을 줘 더욱더 맛있는 녹차 빙수를 즐길 수 있다.

숟가락 가득 빙수를 떠 입안에 넣으면 머리가 띵 해질 정도로 차갑고 부드러운 우유 얼음 맛이 좋다.

씁쓸한 녹차 맛과 함께 적당히 느껴지는 단맛은 질리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기에 충분하다.

중간중간 씹히는 쫄깃한 찹쌀떡의 맛도 잘 어우러져 녹차를 좋아하는 이라면 꼭 찾는 단골 메뉴라는 후문이다.

달콤한 디저트보다 씁쓸한 녹차 맛을 즐길 줄 아는 어른이 입맛이라면 '리얼그린티설빙'에 꼭 도전해보자. 그 매력에 바로 빠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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