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송파, 'CGV X 키즈잼' 1호점 오픈...키즈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CGV송파가 7일 프리미엄 키즈 복합문화공간 'CGVX키즈잼' 1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CGV송파가 7일 프리미엄 키즈 복합문화공간 'CGVX키즈잼' 1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CJ CGV와 교육전문기업 대교가 함께 구축한 'CGVX키즈잼'은 아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극장 내 놀이터로 꾸며졌다. 전체 공간은 북플레이존(50평)과 아트플레이존(48평)으로 구성돼 있다.
북플레이존에서는 '책'을 매개로 한 놀이, 체험, 클래스 등 다양한 활동이 어우러진다. 벽면 전체에 마련된 서가에는 약 6천여권의 엄선된 도서들이 구비돼 있다.
언어, 논리수학, 공간, 신체운동, 음악, 대인관계, 자연친화, 자기이해 등 8가지 다중지능(MI) 카테고리 도서들과 유아 북캉스 그림책, 영화가 된 그림책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부모를 위한 교양 도서도 마련돼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대교에서 제작한 어린이 동화, TV 콘텐츠들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상상키즈 시네마존과 잔디 놀이터, 클라이밍, 블럭 풀, 교구 체험 공간 등도 눈여겨볼 만하다.
아트플레이존에서는 아이의 관심 영역과 다중지능(MI) 검사 결과에 바탕을 둔 맞춤형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다.
'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자연탐구', '예술경험' 5개 영역별로 총 9가지 클래스를 선보인다.
유아 체육 프로그램 '플레이잼'과 창의적 활동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씽크잼', 자연 친화적 생태 체험 프로그램 '에코잼' 등 아이들의 감각 발달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CGVX키즈잼'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 주말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북플레이존 입장료는 1시간 기준 평일 7천원, 주말 1만원이며, 보호자 입장료는 3천원이다. 단, 만 4세 미만 유아의 경우 보호자가 동반 입장해야 한다.
아트플레이존 클래스 수강료는 프로그램 종류에 따라 1만8천원부터 3만5천원까지 다양하다.
북플레이존과 아트플레이존을 패키지 형태로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도 제공한다.
CGV송파는 'CGVX키즈잼' 오픈을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늘(7일)부터 북플레이존을 이용하는 고객 중 선착순 2천명에게는 'CGVX키즈잼' 팝콘컵 및 무료 팝콘, 유아 도서 '라바 키재기 책'을 선물한다.
또 아트플레이존 멤버십 가입 고객 중 선착순 150명에게는 유아 놀이완구 또는 아이레벨 트라움벨트 '썸머매직 쇼캉스' 초대권(1인 2매) 중 한 가지를 선물한다.
또 CGV송파에서 당일 관람한 영화 티켓을 제시하면 북플레이존 보호자 1인 무료 입장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