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철 맞아 제일 싸고 달콤하다는 과즙 팡팡 '샤인머스캣'
제철을 맞은 샤인머스캣이 최강 달달함과 상큼함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씹는 순간 입안 가득 과즙이 팡팡 터지는 상큼 끝판왕 '샤인머스캣'.
특유의 탱글탱글함과 화사한 비주얼, 아삭한 식감으로 ASMR 유튜버 사이에서도 대란이 일어났던 인기 과일이다.
샤인머스캣은 일본에서 만들어진 청포도의 한 종류로 첫맛의 새콤함과 끝맛의 달콤함이 뚜렷하다.
처음 먹으면 청포도맛이 나다가 끝으로 갈수록 달달한 망고맛이 나는 묘한 중독성을 띠기도 한다.
무엇보다 샤인머스캣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씨가 없기 때문이다.
일반 청포도와 달리 씨가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어 그냥 씻어내기만 하면 돼 간단한 간식거리로도 제격이다.
그냥 먹어도 좋고 얼려 먹거나 다른 음식의 재료로 활용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맛과 비주얼 모두 매력적인 샤인머스캣은 8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제철이라 이맘때 먹으면 최강 달달함을 자랑한다.
오늘은 달달하고 강렬한 과육이 풍부한 샤인머스캣으로 설레는 간식타임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