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월·수마다 배달의민족으로 bhc치킨 주문하면 무조건 2천원 할인

사진 제공 = bhc치킨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치킨덕후들이 설렐만한 소식이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국민 음식, 치킨을 할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지난 5일,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bhc치킨은 이번 달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배달의민족을 통해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2,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인 행사일은 8월 5일, 7일, 12일, 14일, 19일, 21일, 26일, 28일 등 총 8일이며 인원 제한 없이 배달의민족을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 메뉴는 bhc치킨 대표 메뉴인 뿌링클과 맛초킹을 비롯해 최근 마라 열풍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마라칸'까지 치킨 한 마리 전 메뉴이다. 

마라칸은 중국의 매운 향신료 마라를 가미한 특제소스를 입혀낸 치킨으로 마라의 중독성 있는 매운맛으로 이열치열 메뉴로 제격이다. 특히 맥주와 잘 어울려 치맥 하기에 딱 좋은 치킨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사이드 메뉴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뿌링 치즈볼'과 함께 즐긴다면 치즈볼의 고소함이 마라칸의 매운맛을 잡아줘 색다른 맛의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달콤바삭 치즈볼', '빨간소떡', '뿌링소떡', '뿌링감자'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곁들인 세트 메뉴도 할인 대상이다.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할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배달의민족에 접속해 로그인 후 '내 맘대로 골라 먹는 할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해당 요일 bhc치킨 쿠폰을 다운로드한다. 원하는 bhc치킨 메뉴를 고르고 결제 화면에서 할인쿠폰란 선택 후 해당 쿠폰을 누르면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bhc치킨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에 기력을 보충하거나 가족들과 휴가를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치킨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간편하고 저렴하게 다양한 치킨을 맛볼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